'빛으로'에 해당되는 글 118건
- 2010.06.08 본향꿈꾸기A
- 2010.06.03 우유를 줄어야 하는 8가지 이유
- 2010.05.31 패스파인더 노래
- 2010.05.21 불교인구
- 2010.05.21 선거 현수막 아이디어
- 2010.05.20 동양란 키우기
- 2010.05.13 부산 모 초등학교 '나쁜 아이' 공개 물의
- 2010.05.12 틀리기 쉬운 우리말
- 2010.05.09 식품 첨가물 개관
- 2010.05.09 롯데라면에 ‘MSG 첨가’ 논란 - 경향뉴스
어렸을 때부터 우리는 우유를 ‘완전식품’이라고 들어왔습니다. 그만큼 먹는 것을 권장했고, 심지어 학교에서도 정기적으로 먹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런데 과연 이 우유는 진짜 완전식품일까요?
그리고 정말로 ‘완전하게’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식품일까요?
그래서 우유는 우리 몸의 질병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일까요?
과거에 우유가 ‘완전식품’이라고 불렸던 것은 순전히 ‘영양학적인 면’에서 바라봤던 관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까 인체의 체질이나 환경적인 요인, 그리고 우유와 세포간의 관계는 감안이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Milk~Keh! by *MizzEl*~Elly*
가장 간단한 예를 들어 우리 몸에 마늘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마늘이 중금속에 오염이 된 마늘이라면 어떨까요?
마늘 자체는 ‘최고의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지만 ‘중금속에 오염된 마늘’은 최악의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유도 이와 같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하나의 식품은 종합적인 면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지, 영양학적인 측면만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1
2005년 《국제 암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매일 한 잔의 우유를 마시면 여성 자궁암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이 논문을 통해 우유에 들어 있는 젖당인 락토오스가 자궁암 발병률을 13%나 높인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요구르트와 치즈에서는 특별한 위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2
널리 알려진 대로 우유의 단백질 부분(카세인)은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으로, 습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유와 밀 등은 부신을 자극함으로써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3
우유에는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필요한 최상의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인간의 세포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IGF-1)는 성장을 촉진하는 물질입니다.
No 296!.....I am NOT a Number..lol..:O) by law_keven
주로 유년기에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며 우유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우유에 함유된 성장 인자는 젊은 포유류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송아지는 태어나서 몇 시간 안에 서서 걷을 수 있는 것도 이 성장인자의 도움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IGF-1은 세포 복제와 분화에 관여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IGF-1은 세포 분열을 촉진하는 물질인 미토겐처럼 작용하며 유방과 전립선, 폐, 대장을 포함한 다양한 암세포들을 분열시키게 됩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4
IGF-1은 세포의 자살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이것은 암 발생과 연관이 있습니다. 세포를 죽지 않고 살아남게 만들어 암세포가 되게 하는 것이죠. 설령 암 발생 위험이 낮다고 해도, IGF-1은 이름 그대로 인슐린과 비슷한 인자여서 지방 세포에 포도당의 저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5
소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 항생제를 먹이기도 하는데, 이 약은 결국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항생제에 노출된다면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6
소는 이제 ‘우유 기계’가 되어버린 것이 사실입니다. 30년 전에는 소 한 마리에서 하루 9리터의 우유를 짜냈는데, 지금은 하루에 약 56리터를 짭니다.
이는 송아지 한 마리가 마실 수 있는 양의 8배나 됩니다. 이처럼 대량의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촉진된 우유 생산이 결국은 우유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7
우유를 고온에서 살균하면 우유의 지방이 트랜스 지방으로 바뀌어 심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8
유당 불내증(lactose intolerant)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럽인의 15%, 아시아인·흑인 그리고 아메리칸 인디언의 70~90%가 유당 불내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른이 되면 우유 소화 효소인 락타아제를 만들지 못합니다.
유당 불내증이 유발하는 증세는 위에 가스가 차는 등 가벼운 위장 장애에서 심한 설사, 복통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유당 불내증이다 싶으면 식탁에서 1주일 동안 우유와 유제품을 치워 버리고 증세가 사라지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
아마도 기존에 우유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생각하고는 많이 다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유는 분명 ‘영양학적인 측면’에서는 최고의 완전식품인 것만큼은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량생산과 환경오염은 이 최고의 완전식품에 많은 흠집을 내고 있습니다. 물론 위에서 열거한 8가지의 이유 역시 ‘모든 사람에게 다 맞는 이야기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언제나 ‘개인차’라는 것이 있는 것이고 그것을 결코 단순하게 일반화하거나 수치화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이제까지 잘 먹어왔던 우유를 지금 바로 끊을 필요까지는 없을 듯 합니다. 너무 우유를 맹신하지는 말자는 이야기이고, 충분히 그 부작용도 가능하다는 점을 알자는 것입니다.
또한 한가지 대안이라면 우유보다는 치즈와 요구르트가 좀 더 나을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자신의 몸 상태를 잘 관찰하면서 먹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자연이 주는 다양한 건강식품들을 인간이 만든 문명사회가 점점 더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자연을 되살리는 것, 그것은 곧 인간을 되살리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
출처: http://firforest.tistory.com/22?srchid=BR1http%3A%2F%2Ffirforest.tistory.com%2F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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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함과 순결로
힘~차게 나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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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연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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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네명 중 한명은 불교 신자
연합뉴스 | 입력 2010.05.21 06:04 | 누가 봤을까? 10대 여성, 제주
21일 통계청의 최근 자료(2005년 집계치)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서 불교를 믿는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 내국인 4천704만명 가운데 1천72만명으로 2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가 있다'고 답한 사람은 2천497만명으로, 종교를 가진 사람들 가운데 불교를 믿는 비율은 절반에 가까운 42%에 이르렀다.
불교에 이어 가장 많은 신자를 보유한 종교는 개신교로 861만명이었으며, 천주교가 514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불교, 개신교, 천주교의 3대 종교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신자를 가진 종교는 원불교였다.
통계청 조사에서 원불교를 믿는다고 답한 사람은 전국에 12만9천명이었고 유교라고 답한 사람도 10만4천명에 달했다.
반면, 천도교는 4만5천명, 증산교는 3만4천명, 대종교는 3천700여명으로 소수에 그쳤다.
전국의 지역단위 가운데 서울, 인천, 광주, 경기, 전남, 전북에서는 불교보다 개신교 신자 수가 더 많았으나, 나머지 지역은 모두 불교를 믿는 사람이 개신교를 믿는 사람보다 많았다.
서울의 경우에는 내국인 976만2천명 가운데 종교가 있다고 답한 사람은 533만5천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개신교를 믿는 사람은 222만2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불교 164만2천명, 천주교 138만2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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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잡아라'..선거 현수막 아이디어 백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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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문구와 사진을 넣은 현수막으로 유권자들의 시선 잡기에 나섰다. 오산시의원 가선거구의 민주당 김미정 후보는 '못정했으면 '미정'2가?'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김 후보의 기호는 '2-가'다 현수막에는 의자를 들고 못마땅한 표정으로 벌을 받는 아들을 팔짱을 낀 채 바라보는 자신의 사진을 넣고 '아이가 뿔났다! 무상급식 실현!' 문구를 끼워 흥미를 자아낸다. 김 후보는 "제 이름이 너무 흔하지만, 역으로 이용하면 되겠다 싶어 문구를 고안했다."라며 "후보자 홍수 속에 차별화가 안 되면 묻히기 쉽다고 판단했고, 부동층을 겨냥했다."라고 말했다. 같은 선거구의 한나라당 이상수 후보는 '오산 일어나! 1-나 이상수' 캐치프레이즈로 유세차량을 포장했다. 기호 '1-나'와 '일어나'를 연결한 재치가 돋보인다. 과천시의원 나선거구의 기호 '1-다' 한나라당 김태성 후보도 '시민이 원하면 다~ 됩니다' 문구로 현수막을 꾸몄다. 화성시의원선거 가선거구의 무소속 김윤호 후보는 '이 사람을 보셨습니까? 찾는 사람:시의원후보 김윤호, 보상금액:4년간 무이자 봉사혜택, 신고접수:2010년 6월 2일 수요일 06시부터 18시까지 신고장소:각 투표소'라고 장문의 문구를 넣은 현수막을 게시했다. 김 후보는 교통사고 목격자를 찾는 현수막 내용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수원시장에 출마한 무소속의 기호 9번 신현태 후보는 현수막에 '6월 2일-수원을 9합시다! 수원을 9해라 9원투수 기호9번 신현태'를 내세웠다. 신 후보는 유세차량도 만화영화를 연상시키는 '999호'라고 정해 정당기호를 배정받지 못한 것을 오히려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안산시의원 나선거구 재선에 도전한 민주노동당 홍연아 후보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이름이 같은 점을 강조했다. 현수막에 '연아와 함께 서민생활 점프'를 적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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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양란의 정의 동양란은 대한민국, 일본, 중국, 대만의 온대에서 아열대에 걸친 지방을 원산지로 하는 원예종인 난에 붙여진 이름이다. 한편 동양란은 내한성이 있어 겨울철에 특별한 난방설비 없이도 재배가 가능하나, 서양란은 대부분 열대 원산이므로 우리나라에서는 월동을 위하여 난방시설이 필요하다. 이 점이 재배상의 큰 차이점이다. 동양란은 우선 개화시기로 춘란․ 하란․ 추란․ 한란으로 구분하며 잎사귀의 넓고 좁음, 무늬의 유무에 따라 구분한다. 이에 반하여 서양란은 필리핀, 태국, 인도 등 열대 아시아 원산의 난을 말한다. 이러한 분류 방식은 식물학상의 분류가 아니라 편의상 불러온 것이다.
2. 동양란(혜란=蕙蘭)의 계통 및 종류 가. 세엽성(細葉性) ○ 옥화란 : 조양(朝陽), 명옥(明玉), 유명(有明), 금기(錦旗), 백국(白菊) ○ 옥진란 : 금옥(錦玉), 사금(司錦), 황대(皇代), 운상관(雲上冠) ○ 적아소심란 : 봉래지화(蓬萊之花), 홍하(虹河), 흥아금(興亞錦), 보마금 ○ 소심란 : 봉(鳳), 일월(日月), 명성(明星), 옥룡(玉龍), 오대왕(五大王) ○ 자(雌)란 : 여낭화(女郎花), 태황(泰晃), 단정학(丹頂鶴), 초국(初菊) ○ 건(建)란 : 일출(日出), 태평관(太平冠), 동양(東洋), 상반설(常磐雪) ○ 소(燒)엽란 : 백왕렴(白王廉), 백응(白鷹), 잔설(殘雪), 왕황호(王皇縞) ○ 고금륜(古今輪) : 일궁(一宮), 욱(旭), 은세계(銀世界), 옥금(玉錦) ○ 신고금륜 : 약초(若草), 신세계(新世界), 약록(若綠) ○ 소(小)란 : 천초(天草), 소란삼광(小蘭三光), 직희(織姬) ○ 암(岩)고금륜 : 일광(日光), 일진(日進), 황기(晃旗) 나. 광엽성(廣葉性) ○ 대명란(大明蘭) : 봉황(鳳凰), 금화산(金華山), 학지화(鶴之華), 금월 ○ 대만보세란 : 서황(瑞晃), 서옥(瑞玉), 화산금(華山錦), 대설원(大雪原) ○ 중국보세란 : 상원황(桑原晃), 초(礎), 상원황금사(桑原晃金紗) 다. 풍란류 : 서출도(西出都), 설산(雪山), 청해(靑海), 옥금강(玉金剛) 라. 석곡류 : 금학(金鶴), 금모란(金牡丹), 은룡(銀龍), 촉광금(蜀光錦) 마. 동양란을 식물학적으로 나누어 보면 ①심비디움속, ②덴드로비움속, ③ 앵그레컴속의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이것을 원예적으로 그룹을 나누면 심비디움속이 주체가 된다. 바. 동양란 중 춘란에는 꽃의 모양과 색깔의 다양한 변화를 감상하는“꽃란(花物)”과 잎의 얼룩이나 줄무늬의 갖가지 아름다움을 주로 관상 대상으로 하는 “잎무늬란(炳物)”이 있어 재배법도 달라진다. 중국 춘란과 한란은 일반적으로 꽃란으로 분류하며, 혜란, 금릉변란, 석곡(石斛), 풍란은 거의가 잎무늬란으로 분류한다.
3. 동양란의 자생지 관찰 산야(山野)에 자생하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보면 대체로 햇빛이 잘 드는 구릉지대나 저지대의 낙엽 수림에서 서식한다. 하절기 강한 직사광선은 주위의 무성한 숲이 있어 보호받고, 동절기에는 낙엽이 난을 감싸서 심한 추위에도 월동을 한다. 주로 경사가 있어 배수가 양호한 곳에 자생한다. 또 석곡이나 풍란은 산간의 바위표면이나 큰 나무의 가지줄기에 뿌리를 내리고 생육한다. 蘭재배에는 우선 자생지 생활 상태를 관찰하여 각각의 성질에 적합하게 응용하여 자연적인 변화를 부여해 주는 것이 난 가꾸기의 첫 걸음이다.
4. 동양란의 개화시기 같은 동양란이지만 종류에 따라 꽃이 피는 시기가 달라 사계절 끊임없이 꽃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다른 식물에는 찾아 볼 수 없는 큰 매력이다. ○ 춘란, 중국춘란(一莖一花) : 2 ~ 4월 ○ 중국춘란(一莖九花) : 3 ~ 5월 ○ 석곡(石斛) : 5 ~ 6월 ○ 소엽풍란(小葉風蘭) : 4 ~ 6월 ○ 대엽풍란(大葉風蘭) : 6 ~ 8월 ○ 한란(寒蘭) : 10 ~익년 1월이 화기이다.
5. 동양란 구입 방법 가. 구입하기 전에 1). 난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 2). 튼튼한 품종을 구입할 것. 3). 가격이 저렴하고 일반적인 것. 4). 한 종류를 구입할 것. - 동양란도 종류에 따라 각각 성질이 다르므로 같은 방법으로 가꾼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5). 난 종류 선정 → 배치장소 선정 → 난분 2~3 구입 → 전문가의 체험 담이나 책을 통하여 전문지식 함양(난원을 찾아 견학 현장 등)
나. 구입하는 시기 1). 춘란과 한란은 같은 꽃물(花物)은 꽃의 모양이나 색깔을 확인할 수 있는 개화기에 선택하는 것이 좋다. 꽃이 피는 난은 제대로 생육되어 진 증거이고 초보자에게는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2). 꽃물 이외의 난은 10월경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1년동안 생 장한 난이므로 건강하고 완전한 한 점의 난이고, 다음 봄에는 참새 주 둥이처럼 생동감 넘치는 어린 싹이 자라는 모습을 감상 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특히 여름철에는 구입하지 않는 것이 상식이다. 초보자는 난 가꾸기 에 익숙하지 못하여 무더운 시기에 키워야 하므로 고사하는 경우가 많고 난도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여 스트레스를 받아 쇠약해진다.
다. 동양란 고르는법 蘭을 구입하는 사람에게는 강건한 묘(苗)를 골라야 하는데 몇가지 중요한 식별법은 다음과 같다. 1). 벌브가 굵은 것 충분한 햇빛과 통풍속에서 자란 난은 벌브가 둥그스름하고 윤기가 난 다. 반대로 인위적인 가온(加溫)으로 키운 난은 벌브가 가늘고 윤기가 없고 힘이 없는 듯한 인상을 준다. 2). 잎 수가 많을 것 잎 수가 많고 자태가 정연하게 잘 연결되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 상태 가 나쁜 난은 잎 수가 적고, 초보자가 가꾸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설령 좋아하는 종류라도 구입을 삼가야 한다. 3). 잎의 광택이 좋은 것 사람의 건강도 얼굴과 피부에 나타나듯이 난 잎에 고유의 윤기가 나지 않으면 뿌리에 결함이 있는 경우가 많아 키우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4). 3촉 이상일 것 초보자에게는 포기가 최소 3촉 이상이고, 줄기를 덮고있는 껍질이 팽팽 한 탄력이 있어야 상품이다.
라. 동양란 구입법 1). 전문업자로부터 구입 동양란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가까운 난집에서 구입하면 가꾸다가 의문 사항이 생기면 상담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2). 통신 판매에 의한 구입 상품 카다로그를 보고 주문하는데 품종에 관한 특성을 잘 파악한 뒤에 주문해야 한다. 단점은 카다로그와 상이한 상품이 배달되는 등 얄팍한 상 술로 인하여 가끔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 3). 애호가로부터 구입 난 애호가가 번식시킨 난을 나누어 받는 경우이다. 동우회 회원으로 가 입되어 있으면 다르지만 종류가 한정되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난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 받는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6. 사계절 손질하기 가. 봄 4월로 접어들면 생육이 시작된다. 어미포기(母株)의 벌브쪽에 새싹이 움직여 새잎이 돋아난다. 서리의 걱정이 없을 무렵 아침햇빛이 들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로 내놓아 5~6월을 지내도록 한다. 물은 겉흙이 마른 분만 구멍에서 물이 흠뻑 빠져나갈 정도로 준다. 새싹의 잎 사이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할 것.
나. 여름 햇빛을 받는 시간은 오전 9시까지만 받게하고 발 따위로 차광하여 잎이 타는 것을 방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여름은 특히 물크러짐에 주의하여 통풍이 잘 되도록 조치하고 관수작업은 기온이 높은 한낮에는 피하고 저녁 무렵이 가장 좋다. 물을 가장 요구하는 시기이지만 장마기나 구름이 긴 날에는 관수를 억제 할 것.
다. 가을 10월 하순이 되면 생육이 차츰 둔해져 휴면기로 들어간다. 여름철에 비하여 관수량이 줄어들어야 하지만 그 동안에 자란 새싹이 어느 정도 성숙해져 있으며 또 대기중의 공기가 메마르는 시기임으로 관수에 주의 할 것.
라. 겨울 부드러운 햇빛에 충분히 쬐어주면 이듬해 봄의 생육이 좋아진다. 겨울철에 뿌리를 얼게하는 원인의 대부분은 분흙의 수분과다로 인한 것이다. 휴면기에는 약간의 습도만 유지하도록 관리 할 것.
7. 동양란 관리 일반사항 가. 온도 일반식물과 마찬가지로 섭씨 20~30도에서 모든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이때 만들어진 영양분으로 새싹과 꽃을 피우는데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이미 저장해 놓은 영양을 소모하는 형태로 바뀐다. 즉, 휴면상태가 길면 그 만큼 영양의 소모가 많아 꽃을 피우지 못하게 된다. 주야간의 온도차이는 섭씨 5~10도가 좋다.
나. 광선 강한 직사광선이 아니면 가능한 한 오랫동안 햇빛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난은 아침햇빛에 활발한 광합성작용을 한 후 저녁에는 충분히 쉬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다. 물주기 난에 입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화분이 마르면 물을 주거나 혹은 화분의 표토가 마르면 물을 준다고들 하는데 자기 스스로 난을 키워가면서 난이 놓여진 장소, 환경, 심은 재료, 화분의 종류, 식물의 상태 및 종류 등을 고려해서 적절한 물주기가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며칠만에 한번씩 주어야 한다’는 규정은 없는 것이다. 단지 난은 습기가 좀 있는 상태가 가장 좋은 상태임을 기억하고 과습은 절대 금해야 한다. 표토가 말라있어도 화분의 중심부분은 습기가 남아 있으므로 물을 주고 싶을 때 1~2일쯤 참았다가 흠뿍 주는 것도 초보자에게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특히 수태에 심은 풍란계통은 완전히 말라버리면 물을 주어도 스며들지 않아 서서히 고사하는 경우가 많다.
라. 식재 식재로는 하이드로볼, 화강암석, 크레이볼, 바크, 헤고, 수태 등이 있으나 최근에는 하이드로볼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이드로볼도 가공된 재료이므로 화분에 넣기 전에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사용하거나 햇볕에 말려 소독하는 것이 좋다. 화분 밑에서부터 굵은 것(메추리알크기) - 중간의 것(완두콩크기) - 작은 것(팥알크기) 순으로 심는 것이 정석이나, 전문가들은 화분 맨 위에 굵은 돌을 배치하여 이끼를 자라도록 관리하여 고풍(古風)스러운 멋을 자아내기도 한다.
마. 비료 -. 무기질 비료 : 하이포넥스, 플랜트 푸드, 미네아그린, 식물자양 강장제 등 -. 유기질 비료 : 유박, 쌀겨, 어분, 골분 등 액비를 사용 할 때는 진하지 않게 사용하며 새싹에는 묻지 않도록 한다. 3~6월, 9~10월에 년 2회 정도 시비를 하나 장마기와 고온기인 7~8월에는 시비를 하지 않는다. 쾌청한 날 오전중으로 시비를 하며 과다시비는 금한다. 비료에 의해 뿌리썩음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초보자는 1년 동안은 비료를 전혀 주지 않고 물로만 가꾸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바. 분갈이 깨끗하게 심은 난이라 할지라도 3년이 지나면 물과 비료, 그리고 약재살포로 유해물질이 축적되므로 화분의 1/2은 매년 새 흙으로 갈아주며 화분 전체의 분갈이는 2~3년마다 갈아주는 것이 좋다. 분갈이 시기로는 봄은 새 눈이 트고 새 뿌리가 내리는 시기이므로 상처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3~5월에 실시한다.
사. 기타 손질 요령 -. 분주 : 너무 적은 포기로 나누게 되면 새 촉이 작거나 잎의 수가 많지 않으 면 개화도 잘 안된다. -. 환경 : 실내 또는 채광 및 통풍이 좋지 않은 장소에 장기간 재배하면 새 촉 이 잘 나오지 않게 되고 개화도 되지 않는다. -. 꽃망울 : 꽃망울이 생겼을 때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 즉 장기간 건조 상태의 지속, 고온 또는 화분갈이를 하는 경우에는 꽃망울이 약해지거나 말라 죽는다. -. 꽃색 : 한란의 꽃색은 온도차이와 일조시간에 관계가 깊다. 여름에 밤낮의 온도차가 적으면 꽃이 늦게 피거나 꽃색이 선명하지 못하고 꽃망울이 나올 때 조금 어둡게하면 꽃색이 선명하며 꽃대도 길어진다. 또한 꽃 봉우리가 나온 다음에 비료를 진하게 주면 색깔이 엷어진다. -. 향 : 꽃을 일찍 피우면 향기가 약해지고 여름에 일조 시간을 늘리고 주야간 의 격차를 많게 하면 향이 좋아진다. 대체로 온도는 18~25도가 좋다.
8. 蘭 가꾸기에 도움되는 곳 안내 난 재배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한 바 있는 동우회에 가입하여 애호가로부터 전수받는 것이 제일이지만 직장인들은 시간상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는 바, 공휴일에도 점포문을 열고 영업하며 대중성(아무나 출입이 가능 한)이 있고 견학을 통하여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몇 곳을 관심이 있는 분을 위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단, 아래 내용은 업체광고와는 무관하며 순수한 정보전달용임. ○ 대림란농원(구서동) : 동양란 200여종 ○ 형제란농원(석대동) : 동양란 150여종 ○ 화성란농원(두구동) : 풍란 목부작, 석부작등 다양한 작품 1,500여점 전시 ○ 신세계란농원(두구동) : 직접배양 판매하므로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 구입가능 ○ 영풍원예자재(두구동) : 각종 원예자재를 도매가격으로 판매
9. 풍란 가꾸기 실무(우리집 베란다 ‘蘭’ 기준으로) □ 목부작 또는 석부작 ○ 재료는 괴목(소나무 뿌리 등) 이나 돌을 준비하여 그 위에 착생시킨다. ○ 착생시킬 때 품종은 소엽풍란이 좋으며 뿌리에 수태를 조금 붙여서 실로 감아 두면 1년 후면 뿌리가 완전히 착생된다. 어떤 사람들은 공작용 본드나 양면테이프를 활용하여 착생시키는 이도 있으나 자연스럽지 못하다. ![]()
○ 착생될 때까지는 매일 스프레이 등으로 물을 주어 공중습도를 높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 석부작 조합에 있어서는 일반풍란, 설산, 석곡 등으로 혼식하면 품위가 있다. 특히 설산 품종은 일명 ‘에머랄드란’이라 하여 새 뿌리가 나올 때 에머랄드 보석과 같은 빨간 뿌리끝은 꽃을 감상하는 것 보다 운치가 더 있다.
□ 분재에 착생 시켜 꽃 피우기 ○ 영산홍이나 철쭉, 소사나무 분재 등의 가지에 착생시키거나 가지사이에 자연스럽게 끼워두면 분재에 급수시 자동적으로 물을 주게되어 蘭을 관리하는데는 그저 그만이다. ○ 이때 재료는 소엽풍란과 대엽풍란을 50%씩 혼합하여 줄기에 실로 묶어 고정 하는데 蘭이 5센치미터 정도 돌출되도록 착생시키면 2년 후에는 대엽풍란에서는 옥비녀 같은 꽃대가 나오고, 소엽풍란에서는 낫(또는 실잠자리)모양의 가느다란 꽃과 함께 그윽한 蘭 향기를 맛 볼 수 있다.
□ 생활 폐자재 활용 난키우기 ○ 가정에서 먹고 버리는 흰색 프라스틱 사탕용기나 제리뽀 용기를 활용한다. ○ 물 빠짐을 위하여 송곳에 불을 달구어 밑바닥 4~5곳에 구멍을 낸다. ○ 화분집이나 꽃집에서 투명용기에 채울 인조석(핑크색, 흰색, 녹색 등)을 구입하여 2/3를 채우고, 그 위에는 밤알 크기의 해미석을 채우면서 난을 심는 것이다. 강(江)가에서 채집한 일반 자갈도 무방하다. ○ 소엽풍란 3~4개 포기를 모아 심는데 수태를 조금씩 붙여 심으면 투명한 통속에서 뿌리가 자라는 모습도 감상 할 수 있고 습도도 항상 유지되어 7일 정도 물을 주지 않아도 생명에 아무런 지장없이 잘 자란다. 이 방법은 붙이는 것이 아니라 ‘란’을 용기에 심는 것이다. ○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며 12,000원 정도를 투자하면 휼륭한 풍란 한 점의 작품을 영원히 소유 할 수 있다. 제일 권장하고 싶은 방법이다.
□ 기와장에 붙여 키우기 ○ 골기와를 한 장 마련하여 배(오목한곳)에 밤알 크기의 해미석이나 자갈로 채우면서 뿌리에 수태를 조금 붙여 심는다는 개념으로 작업을 완성하면 2~3년 후에는 개화를 하고 베란다 바닥에 뿌리가 기어 내려온다. 골기와 등(볼록한곳)에 착생 시키려면 물 관리가 몹시 어렵다.
10. 맻는말 원예속담에 의하면 “아침햇살은 보약(補藥)이고 저녁햇빛은 사약(死藥)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아침 햇살은 따뜻한 기(氣)를 불어 넣어주는 듯한 영양가가 풍부한 수평적인 것이며, 오후 햇빛은 목표물을 찾는 도둑이 주인 몰래 담(울타리)을 넘보고 염탐하며 기(氣)를 빼앗아 가는 듯한 수직적인 햇빛이다. 이는 사람 피부(소년기, 청년기에 축적된 자외선이 중년기 이후 피부를 좌우하는 경우와 같음)에 누적되는 자외선과 같이 蘭 가꾸기에 있어서도 아침햇살과 저녁햇빛의 받은량(±요인)에 의하여 개화를 결정하는 큰 변수로 작용한다. 한 여름의 강한 직사광선은 발을 쳐서 차단하거나 화분을 이동하는 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으며, 수분(水)․바람(風)․영양공급과 함께 난(蘭)을 가꾸는데 중요한 환경요소들이다. “蘭은 게으른 사람이 가꾸고, 盆栽는 부지런한 사람이 가꾼다”는 말이 나온것은 초보자에게는 물 관리가 그 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또 蘭은 소나무 분재처럼 잎은 물을 좋아하고 뿌리는 많은 물(過濕)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蘭은 배추나 무우가 무럭무럭 크듯이 자라는 것이 아니고 옛날 선비들의 생활상처럼 유유자적하며 생육하는 식물이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보살피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끝으로 이 원고는 난을 입문하는 초보자 눈높이에 맞추어 작성되었으므로 蘭 가꾸기 프로이거나 전문가께서는 심심풀이로 한번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작성자 : 녹지사업소 시험연구담당 이정환(☎6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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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산 금정구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이 학교 4학년 1반 A 교사가 도덕 시간에 학생들에게 무기명으로 '착한 아이'와 '나쁜 아이'를 뽑는 투표를 하도록 했다.
A 교사는 이어 나쁜 아이로 선정된 학생 3명의 이름을 투표결과와 함께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나쁜 아이로 찍힌 학생들은 심한 수치심을 느꼈고 특히 가장 나쁜 아이로 몰린 B 군은 최근 정신적인 충격 등으로 닷새째 등교 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A 교사는 지난 5일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고 학교로 찾아와 항의하는 B 군의 학부모에게 심한 욕설을 한 뒤 "사표를 내고 가만두지 않겠다"고 위협까지 했으나 학교 측에서는 A 교사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B 군의 학부모는 "학생을 보호해야 할 교사가 오히려 학생들간의 집단 따돌림을 부추기고 이에 항의하는 학부모를 위협하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교육 당국에서 진상을 파악해 관련자를 문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산=연합뉴스)
=====312.
이번 사건에 대해 담임교사는 “그렇게 하면 나쁜아이로 선정된 아이가 바른아이로 인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나쁜 아이 명단을 발표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오늘 아침 뉴스에서 들은 내용이다.
우선 교사는 뭔가 잘못 생각했다. 아이가 받을 상처나 수치심보다 명단을 공개함으로써 바르게 인도될것이라는 생각을 왜 먼저 하게됐을까? 지극히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이해되지 않는 바이다. 이런 경우 나쁜 아이로 선정된 아이를 따로 불러 교사가 야단을 치기보다 먼저 사랑과 믿음으로 감싸며 아이를 바른길로 인도하는 것이 순서이지 않을까 싶다.
가기 쉽상이다 -> 가기 십상이다 가랭이 -> 가랑이
값을 치루었다 -> 값을 치렀다 객적다 -> 객쩍다
거칠은 -> 거친 계시판 -> 게시판
곰곰히 -> 곰곰이 곱빼기 -> 곱배기
괴로와 -> 괴로워 구렛나루 -> 구레나룻
귀멀다 -> 귀먹다 까탈스럽게 -> 까탈지게, 까다롭게
껍질채 먹었다 -> 껍질째 먹었다 꼭둑각시 -> 꼭두각시
끔찍히 -> 끔찍이 날이 개이는 -> 날이 개는
가던지 오던지 -> 가든지 오든지 (한) 간 -> (한) 칸
강남콩 -> 강낭콩 거짓말시키지 마라 -> 거짓말하지 마라
게의치 마십시오 -> 개의치 마십시오 배우고져 -> 배우고자
괴퍅하다 -> 괴팍하다 하는구료 -> 하는구려
구비구비 -> 굽이굽이 귓대기 -> 귀때기
금새 -> 금세 기차길 -> 기찻길
깡총깡총 -> 깡충깡충 꺼꾸로 -> 거꾸로
꼬깔 -> 고깔 끄나불 -> 끄나풀
낚지볶음 -> 낙지볶음 날자 -> 날짜
남비 -> 냄비 넉넉치 않다 -> 넉넉지 않다
넙적하다 -> 넓적하다 (쌀) 네 말 -> 너 말
넓직하다 -> 널찍하다 넙쭉 절하다 -> 넙죽 절하다
(종이) 네 장 -> 넉 장 눈섭 -> 눈썹
내노라 하다 -> 내로라 하다 넓다랗다 -> 널따랗다
네째 -> 넷째 누누히 -> 누누이
눈쌀을 찌푸리고 -> 눈살을 찌푸리고 님 그리워 -> 임 그리워
닥달해라 -> 닦달해라 더우기 -> 더욱이
덥히다 -> 데우다 동구능 -> 동구릉
두째 -> 둘째(열두째) 뒷편 -> 뒤편
들여마시다 -> 들이마시다 딱다구리 -> 딱따구리
또아리 -> 똬리 달달이 -> 다달이
더웁다 -> 덥다 돐 -> 돌
될 수록 -> 되도록 뒷굼치 -> 뒤꿈치
때려 부시다 -> 때려 부수다 댓사리 ->댑싸리
(옷을)마추다 -> 맞추다 망서리다 -> 망설이다
머릿말 -> 머리말 먹으신 -> 먹은, 잡수신
먹을껄 -> 먹을걸 멀지않아 -> 머지않아
멋장이 -> 멋쟁이 미쟁이 -> 미장이
몇일 동안 -> 며칠 동안 모거치/몫어치 -> 모가치
모자르지 -> 모자라지 몹씨 -> 몹시
무릎쓰고 -> 무릅쓰고 무우 -> 무
미류나무 -> 미루나무 멋적다 -> 멋쩍다
(우리의) 바램 -> 바람 바토 잡고 -> 바투 잡고
발굼치 -> 발꿈치 발자욱 -> 발자국
백분률 -> 백분율 벌을 서다 -> 벌쓰다
법썩대며 -> 법석대며 봉숭화 -> 봉숭아/봉선화
불나비 -> 부나비 비겟덩어리 -> 비곗덩어리
빛갈 -> 빛깔 뻐꾹이 -> 뻐꾸기
사죽을 못쓰고 -> 사족을 못쓰고 삭월세 -> 사글세
산 째로 잡아 -> 산 채로 잡아 산구비 -> 산굽이
삵괭이 -> 살쾡이 삼가하고 -> 삼가고
새앙쥐 -> 생쥐 서슴치 않고 -> 서슴지 않고
서울나기/풋나기 -> 서울내기/풋내기 설겆이 -> 설거지
설레이는 가슴 -> 설레는 가슴 성갈 -> 성깔
수양/수쥐/수염소 -> 숫양/숫쥐/숫염소 숫소/숫놈 -> 수소/수놈
시험을 치루다 -> 시험을 치르다 실증 -> 싫증
싫컷 -> 실컷 쌍동이 -> 쌍둥이,팔삭둥이
아뭏든 -> 아무튼 등살에 -> 등쌀에
아지랭이 -> 아지랑이 안깐힘 -> 안간힘
안절부절하다 -> 안절부절못하다 애닯다 -> 애달프다
어떻해 -> 어떡해 어름 과자 -> 얼음 과자
에이는 듯한 추위 -> 에는 듯한 추위 열쇄 -> 열쇠
옛부터 -> 예부터,예로부터 오뚜기/오똑이 -> 오뚝이
오랫만에 -> 오랜만에 오랜동안 -> 오랫동안
오손도손 -> 오순도순 옳바르다 -> 올바르다
왠 일이니 -> 웬 일이니 요컨데 -> 요컨대
우뢰 -> 우레 윗어른 -> 웃어른
웃사람 -> 윗사람 윗층 -> 위층
웬지 -> 왠지 육계장 -> 육개장
으례 -> 으레 익숙치 않아 -> 익숙지 않아
있읍니다 -> 있습니다 있슴 -> 있음
잔듸밭 -> 잔디밭 잠궜다 -> 잠갔다
저희 나라 -> 우리 나라 졸립거나 ->졸리거나
지리하다 -> 지루하다 지겟군 -> 지게꾼
짤리면 어떡하지 -> 자르면(잘리면) 어떡하지 찌푸리쟎니 -> 찌푸리잖니
치루다 -> (값을,시험을)치르다 칫과 -> 치과
켸켸묵은 -> 케케묵은
통털어 -> 통틀어 트기 -> 튀기
판넬 -> 패널 푸르른 날은 -> 푸른 날은
하니바람 -> 하늬바람 한갖 -> 한갓
할려고 -> 하려고 햇님 -> 해님
했길래 -> 했기에 호르라기 -> 호루라기
화일 -> 파일 휴계실 -> 휴게실
힘겨웁다 -> 힘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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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식품 상식 1 회- 식품첨가물의 종류
예전에는 식품 첨가물에 대해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 지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식약청에서 먹을 수 있다고 인정 해 주었으니까 안전하겠지? 라는 믿음뿐이었지요. 그런데 자꾸 식품 첨가물 안전성에 대한 이야기가 불거지면서 자연스레 관심을 두게 되었고 그 이후로 내 몸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가 무엇 때문인지 알게 되었답니다.
개인적으로 훈제 오리를 무척 좋아 합니다. 오리 특유의 냄새도 없고 훈제 향 가득해서 집에서도 삼겹살 대신 많이 먹었지요. 그런데 문뜩 여기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궁금하여 포장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아질산나트륨, MSG, 소르빈산 칼륨 XX시즈닝 등 다양한 첨가물들이 들어있더군요. 왜 훈제에 이것들이 필요할까 궁금해서 하나씩 알아보았습니다.
1.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훈제오리의 핑크빛 색깔은 발색제라는 아질산나트륨으로
2. 코를 자극하는 구수한 훈연 향은 XX 시즈닝으로 인공적인 향으로,
3. 오래두고 먹으라고 방부제인 소르빈산칼륨으로 마무리한 훈제품이더군요.
참! 어떤 까다로운 입맛도 사로잡는 다는 첨가물의 감초 MSG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식품 첨가물을 알아보면서 정말 맛있게 만들었다고 생각 했던 것들이 첨가물에 의해 만들어진 것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게 되더군요. 이번에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들인데 함께 공유하면 좋을 거 같아 올립니다.
- 식품첨가물의 종류 -
◈ 방부제 ; 소르빈산 칼륨, 벤조산나트륨, 살리실산, 데히드로초산나트륨, 안식향산나트륨
◈ 감미료 ; 둘신, 사이클레메이트, 삭카린 나트륨 ,아스파탐, 글리실리진산이나트륨, 수크랄로스
◈ 화학조미료 ; MSG 글루타민산나트륨, DL-주석산나트륨
◈ 착색제 ; 타르색소, 적색 2호, 적색 40호, 황색 5호, 청색 1호, 삼이산화철
◈ 발색제 ; 아질산 나트륨, 아초산 나트륨, 질산나트륨, 질산칼륨
◈ 팽창제 ; 명반, D-주석산수소칼륨 등
◈ 산화방지제 ; 부틸히드록시아니졸(BHA), 부틸히드록시톨류엔(BHT), 에리쏘르빈산나트륨
◈ 표백제 ; 아황산나트륨, 차아황산나트륨 , 무수아황산, 메타중아황산칼륨
◈ 살균제 ; 표백분과 고도 표백분, 차아염소산나트륨
◈ 향신료 ; 바닐린, 락톤류 등
◈ 유화제 ; 모노글리세라이드
◈ 안정제 : 구아검, 카라기난, 젤라틴, 알긴산
최근 이슈화된 식품첨가물의 우려사항
첨가물명 |
분류 |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아스파탐 |
감미료: 설탕 (sucrose)의 150-200배 단맛 |
아스파탐을 구성하는 페닐알라닌의 부작용 당뇨환자에게는 치명적인 성분 |
사카린 |
감미료 |
단무지에 사용 / 방광암 유발 위험 |
글리시리진산염 |
감미료 |
양조 간장이나 된장에 사용/ 고혈압, 망막증, 심장 확대증 유발 |
사이클라메이트 |
감미료 |
발암물질 의심으로 한국에서는 사용금지 하지만 중국에서는 과자와 고량주에 사용되고 있음/ 수입 김치에 사용되어 이슈화 됨 |
소르빈산 칼륨 |
방부제 |
가공육에 사용/ 보존료 중 가장 안정하다고 하지만 인체 칼슘 흡수 방해함 |
벤조산나트륨 |
방부제 |
콜라, 환타 등 음료 / 유전자, 세포 파괴 |
살리실산 |
방부제 |
무좀약의 주성분/ 벤조산의 일부 유전자 파괴 |
데히드로초산나트륨 |
방부제 |
마가린에 사용 / 발암물질 의심 |
파라옥시/안식향산프로필(propyl p-hydroxybenzoate) |
방부제 |
음료에 사용 /EU에서는 생식독성 등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사용금지조치를 취함(2006. 7) 한국에서도 금지 조치 입법 예고(2008년) |
타르색소 (황색4호) |
합성착색료 |
사탕, 음료, 햄에 주로 사용/ 두통을 일으킴 |
황색4호 |
합성착색료 |
사탕,음료에 주로 사용/ 두통을 일으킴 |
황색 5호 |
합성착색료 |
과일주스, 제과, 햄/ 과다행동장애 야기 |
적색 40호 |
합성착색료 |
시리얼, 비스켓/ 과다행동장애 야기 |
적색 2호 |
합성착색료 |
아이스크림 / 발암물질 아이들이 먹는 제품에는 사용 금지 품목으로 되어 있음 |
적색 102호 |
합성착색료 |
케이크믹스, 디저트 토핑 과다행동장애 야기 |
다아세틸(Diacety) |
합성착향료 |
팝콘에 사용 / 폐질환 발생 가능성이 제기 |
초산비닐수지(polyvinyl acetate) |
껌 기초재 |
껌에 사용/초산비닐수지의 원료가 페인트나 접착제의 원료와 동일한 물질 발암성을 지니고 있음 |
아황산염 계열 |
표백제, 향미증진제 |
통조림 및 과일 표백에 사용 /과다 섭취하면 두통, 복통, 메스꺼움, 순환기 장애, 위점막 자극, 기관지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천식환자와 아황산알레르기 환자는 과다섭취 하지 않아도 문제가 생길 수 있음 |
MSG |
향미증진제 |
미원, 다시다에 사용 / 두통이나 무력감. 간경변, 지방간, 생리 이상 |
아질산염(아질산나트륨) |
발색제, 보존제 |
가공육에 사용 / 발암물질 생성 |
아초산염 |
발색제, 보존제 |
가공육에 사용 / 발암물질 생성 |
염화암모늄 |
팽창제 |
빵 종류에 사용 / 카드뮴, 납 등의 중금속 함량이 높다. |
부틸히드록시아니졸(BHA), |
산도 조절제 |
지방성 식품과 탄수화물식품의 변색을 방지하는데 사용 /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유전자 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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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라면 MSG 사용으로 가격 낮추고 업계 2위로 등극 (0) | 2010.05.09 |
롯데라면에 ‘MSG 첨가’ 논란
ㆍ화학성분으로 감칠맛 내… “무해 입증안돼”
ㆍ롯데측 “他업체들도 다른 화학조미료 사용”
‘롯데라면’에 식품첨가물인 ‘글루탐산나트륨(MSG)’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식품업계에 또 다시 MSG 논란이 일고 있다.

롯데라면 봉지의 식품성분표기란에 과다섭취할 경우 매스꺼움 등 중국음식증후군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성분이 표시돼 있다.
16일 롯데마트가 37년 만에 라면시장에 진출하면서 지난달 30일부터 판매 중인 ‘롯데라면’에는 향미증진제(맛을 내는 첨가물)로 ‘L-글루탐산나트륨(MSG)’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라면은 한국야쿠르트를 통해 생산되는 자체상표부착(PB) 상품으로 현재 롯데마트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나온 지 보름 만에 롯데마트에서 8만7500개가 팔리며 농심 ‘신라면(18만9200개)’에 이어 판매량 2위로 올라설 정도로 인기다. 식품업계에서는 롯데가 새로 선보인 라면에 MSG를 사용한 것은 원가를 낮추고 특유의 라면 맛을 살릴 수 있다는 계산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MSG의 감칠맛을 대체할 만한 천연 첨가물은 개발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반면 MSG를 이용하면 단기간에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여러차례 시제품 테스트를 해본 결과 MSG가 들어갔을 때 맛이 가장 좋았다”고 설명했다.

롯데와 달리 국내 식품·라면 업계는 인공 조미료인 MSG를 라면에 거의 사용치 않는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MSG의 유해성 논란이 끊이질 않는 데다 웰빙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한 ‘반(反)MSG’ 정서도 이런 분위기에 한몫하고 있다. 라면은 식사 대용으로 어린이들도 즐겨 먹는 음식이라는 점도 감안된 것으로 보인다.
라면업계 1위인 농심은 2007년 2월부터 자사 전 제품에 ‘無MSG’라는 표시를 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MSG가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이긴 하지만 국민 정서상 화학조미료가 몸에 나쁘다는 의견이 있어 천연첨가물을 사용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삼양식품과 오뚜기도 라면 제품에 MSG를 사용하지 않는다.
‘롯데라면’을 공급하는 한국야쿠르트의 ‘팔도 비빔면’ ‘일품 짜장면’에는 MSG가 들어있지 않다.
MSG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분류기준상 사용가능한 식품이다.
중앙대 최창순 교수(식품영양학)는 “개인적으로 민감한 사람들은 MSG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군을 섭취했을 때 머리가 아프거나 불편한 증상이 동반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걱정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롯데 측은 MSG가 현행법상 허용된 만큼 큰 문제는 없지 않으냐고 말했다. 다른 식품업체들도 MSG는 아니지만 ‘조미소고기분말’ ‘혼합양념분말’ ‘육수맛조미베이스’ ‘조미양념분’ ‘햄맛엑기스’ 등의 이름으로 다른 화학조미료를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식품 관련 시민단체의 얘기는 다르다. 녹색소비자연대 이주홍 팀장은 “식약청에서 사용을 허가했다고 해서 MSG에 대한 논란이 아직 완전히 가셨다거나 과학적으로 위험성이 완전히 없어졌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식품업체들이 화학첨가물 사용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롯데 같은 대기업이 유해성 논란이 제기된 MSG를 사용하는 것은 의외”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다른 라면업체도 MSG는 아니더라도 향미증진제(화학첨가물)를 넣고 있다”며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라면을 먹지 않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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