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타트'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1.05.22 아빠되려면 햇빛 가까이하라. by 세상을 빛으로
  2. 2010.06.03 우유를 줄어야 하는 8가지 이유 by 세상을 빛으로
  3. 2010.05.09 식품 첨가물 개관 by 세상을 빛으로
  4. 2010.05.09 롯데라면에 ‘MSG 첨가’ 논란 - 경향뉴스 by 세상을 빛으로
  5. 2010.05.09 ▲ MSG by 세상을 빛으로
  6. 2010.05.09 롯데라면 MSG 사용으로 가격 낮추고 업계 2위로 등극 by 세상을 빛으로
  7. 2010.05.09 아이가 먹지 말아야 할 5가지 식품첨가물 by 세상을 빛으로
  8. 2010.05.09 젤라틴(젤리류)은 거의 모두가 돈피로 만든다!! by 세상을 빛으로
  9. 2009.12.04 오뎅의 진실 by 세상을 빛으로

아빠되려면 햇빛 가까이하라.

2011. 5. 22. 14:15 by 세상을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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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우리는 우유를 ‘완전식품’이라고 들어왔습니다. 그만큼 먹는 것을 권장했고, 심지어 학교에서도 정기적으로 먹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런데 과연 이 우유는 진짜 완전식품일까요?
  그리고 정말로 ‘완전하게’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식품일까요?
  그래서 우유는 우리 몸의 질병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일까요?


과거에 우유가 ‘완전식품’이라고 불렸던 것은 순전히 ‘영양학적인 면’에서 바라봤던 관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까 인체의 체질이나 환경적인 요인, 그리고 우유와 세포간의 관계는 감안이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Milk~Keh!
!Milk~Keh! by *MizzEl*~Elly*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가장 간단한 예를 들어 우리 몸에 마늘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마늘이 중금속에 오염이 된 마늘이라면 어떨까요?

마늘 자체는 ‘최고의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지만 ‘중금속에 오염된 마늘’은 최악의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유도 이와 같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하나의 식품은 종합적인 면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지, 영양학적인 측면만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1

2005년 《국제 암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매일 한 잔의 우유를 마시면 여성 자궁암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이 논문을 통해 우유에 들어 있는 젖당인 락토오스가 자궁암 발병률을 13%나 높인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요구르트와 치즈에서는 특별한 위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2

널리 알려진 대로 우유의 단백질 부분(카세인)은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으로, 습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유와 밀 등은 부신을 자극함으로써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3

우유에는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필요한 최상의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인간의 세포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IGF-1)는 성장을 촉진하는 물질입니다.

No 296!.....I am NOT a Number..lol..:O)
No 296!.....I am NOT a Number..lol..:O) by law_keven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주로 유년기에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며 우유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우유에 함유된 성장 인자는 젊은 포유류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송아지는 태어나서 몇 시간 안에 서서 걷을 수 있는 것도 이 성장인자의 도움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IGF-1은 세포 복제와 분화에 관여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IGF-1은 세포 분열을 촉진하는 물질인 미토겐처럼 작용하며 유방과 전립선, 폐, 대장을 포함한 다양한 암세포들을 분열시키게 됩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4

IGF-1은 세포의 자살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이것은 암 발생과 연관이 있습니다. 세포를 죽지 않고 살아남게 만들어 암세포가 되게 하는 것이죠. 설령 암 발생 위험이 낮다고 해도, IGF-1은 이름 그대로 인슐린과 비슷한 인자여서 지방 세포에 포도당의 저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5

소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 항생제를 먹이기도 하는데, 이 약은 결국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항생제에 노출된다면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6

소는 이제 ‘우유 기계’가 되어버린 것이 사실입니다. 30년 전에는 소 한 마리에서 하루 9리터의 우유를 짜냈는데, 지금은 하루에 약 56리터를 짭니다.

이는 송아지 한 마리가 마실 수 있는 양의 8배나 됩니다. 이처럼 대량의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촉진된 우유 생산이 결국은 우유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7

우유를 고온에서 살균하면 우유의 지방이 트랜스 지방으로 바뀌어 심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유를 줄여야 하는 이유 8

유당 불내증(lactose intolerant)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럽인의 15%, 아시아인·흑인 그리고 아메리칸 인디언의 70~90%가 유당 불내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른이 되면 우유 소화 효소인 락타아제를 만들지 못합니다.

유당 불내증이 유발하는 증세는 위에 가스가 차는 등 가벼운 위장 장애에서 심한 설사, 복통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유당 불내증이다 싶으면 식탁에서 1주일 동안 우유와 유제품을 치워 버리고 증세가 사라지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

아마도 기존에 우유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생각하고는 많이 다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유는 분명 ‘영양학적인 측면’에서는 최고의 완전식품인 것만큼은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량생산과 환경오염은 이 최고의 완전식품에 많은 흠집을 내고 있습니다. 물론 위에서 열거한 8가지의 이유 역시 ‘모든 사람에게 다 맞는 이야기다’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언제나 ‘개인차’라는 것이 있는 것이고 그것을 결코 단순하게 일반화하거나 수치화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이제까지 잘 먹어왔던 우유를 지금 바로 끊을 필요까지는 없을 듯 합니다. 너무 우유를 맹신하지는 말자는 이야기이고, 충분히 그 부작용도 가능하다는 점을 알자는 것입니다.

또한 한가지 대안이라면 우유보다는 치즈와 요구르트가 좀 더 나을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자신의 몸 상태를 잘 관찰하면서 먹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자연이 주는 다양한 건강식품들을 인간이 만든 문명사회가 점점 더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자연을 되살리는 것, 그것은 곧 인간을 되살리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
출처: http://firforest.tistory.com/22?srchid=BR1http%3A%2F%2Ffirforest.tistory.com%2F22

Posted by 세상을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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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식품 상식 1 회- 식품첨가물의 종류

2009/07/30 18:34

예전에는 식품 첨가물에 대해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 지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식약청에서 먹을 수 있다고 인정 해 주었으니까 안전하겠지? 라는 믿음뿐이었지요. 그런데 자꾸 식품 첨가물 안전성에 대한 이야기가 불거지면서 자연스레 관심을 두게 되었고 그 이후로 내 몸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가 무엇 때문인지 알게 되었답니다.


개인적으로 훈제 오리를 무척 좋아 합니다. 오리 특유의 냄새도 없고 훈제 향 가득해서 집에서도 삼겹살 대신 많이 먹었지요. 그런데 문뜩 여기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궁금하여 포장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아질산나트륨, MSG, 소르빈산 칼륨 XX시즈닝 등 다양한 첨가물들이 들어있더군요. 왜 훈제에 이것들이 필요할까 궁금해서 하나씩 알아보았습니다.

1.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훈제오리의 핑크빛 색깔은 발색제라는 아질산나트륨으로

2. 코를 자극하는 구수한 훈연 향은 XX 시즈닝으로 인공적인 향으로,

3. 오래두고 먹으라고 방부제인 소르빈산칼륨으로 마무리한 훈제품이더군요.

참! 어떤 까다로운 입맛도 사로잡는 다는 첨가물의 감초 MSG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식품 첨가물을 알아보면서 정말 맛있게 만들었다고 생각 했던 것들이 첨가물에 의해 만들어진 것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게 되더군요. 이번에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들인데 함께 공유하면 좋을 거 같아 올립니다.

- 식품첨가물의 종류 -

◈ 방부제 ; 소르빈산 칼륨, 벤조산나트륨, 살리실산, 데히드로초산나트륨, 안식향산나트륨

◈ 감미료 ; 둘신, 사이클레메이트, 삭카린 나트륨 ,아스파탐, 글리실리진산이나트륨, 수크랄로스  

◈ 화학조미료 ; MSG 글루타민산나트륨, DL-주석산나트륨

◈ 착색제 ; 타르색소, 적색 2호, 적색 40호, 황색 5호, 청색 1호, 삼이산화철

◈ 발색제 ; 아질산 나트륨, 아초산 나트륨, 질산나트륨, 질산칼륨

◈ 팽창제 ; 명반, D-주석산수소칼륨 등

◈ 산화방지제 ; 부틸히드록시아니졸(BHA), 부틸히드록시톨류엔(BHT), 에리쏘르빈산나트륨

◈ 표백제 ; 아황산나트륨, 차아황산나트륨 , 무수아황산, 메타중아황산칼륨

◈ 살균제 ; 표백분과 고도 표백분, 차아염소산나트륨

◈ 향신료 ; 바닐린, 락톤류 등

◈ 유화제 ; 모노글리세라이드

◈ 안정제 : 구아검, 카라기난, 젤라틴, 알긴산


최근 이슈화된 식품첨가물의 우려사항

첨가물명

분류

인체에 미치는 영향

아스파탐

감미료: 설탕 (sucrose)의 150-200배 단맛

아스파탐을 구성하는 페닐알라닌의 부작용 당뇨환자에게는 치명적인 성분

사카린

감미료

단무지에 사용 / 방광암 유발 위험

글리시리진산염

감미료

양조 간장이나 된장에 사용/ 고혈압, 망막증, 심장 확대증 유발

사이클라메이트

감미료

발암물질 의심으로 한국에서는 사용금지 하지만 중국에서는 과자와 고량주에 사용되고 있음/ 수입 김치에 사용되어 이슈화 됨

소르빈산 칼륨

방부제

가공육에 사용/ 보존료 중 가장 안정하다고 하지만 인체 칼슘 흡수 방해함

벤조산나트륨

방부제

콜라, 환타 등 음료 / 유전자, 세포 파괴

살리실산

방부제

무좀약의 주성분/ 벤조산의 일부 유전자 파괴

데히드로초산나트륨

방부제

마가린에 사용 / 발암물질 의심

파라옥시/안식향산프로필(propyl p-hydroxybenzoate)

방부제

음료에 사용 /EU에서는 생식독성 등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사용금지조치를 취함(2006. 7)

한국에서도 금지 조치 입법 예고(2008년)

타르색소 (황색4호)

합성착색료

사탕, 음료, 햄에 주로 사용/ 두통을 일으킴

황색4호

합성착색료

사탕,음료에 주로 사용/ 두통을 일으킴

황색 5호

합성착색료

과일주스, 제과, 햄/ 과다행동장애 야기

적색 40호

합성착색료

시리얼, 비스켓/ 과다행동장애 야기

적색 2호

합성착색료

아이스크림 / 발암물질 아이들이 먹는 제품에는 사용 금지 품목으로 되어 있음

적색 102호

합성착색료

케이크믹스, 디저트 토핑 과다행동장애 야기

다아세틸(Diacety)

합성착향료

팝콘에 사용 / 폐질환 발생 가능성이 제기

초산비닐수지(polyvinyl acetate)

껌 기초재

껌에 사용/초산비닐수지의 원료가 페인트나 접착제의 원료와 동일한 물질 발암성을 지니고 있음

아황산염 계열

표백제, 향미증진제

통조림 및 과일 표백에 사용 /과다 섭취하면 두통, 복통, 메스꺼움, 순환기 장애, 위점막 자극, 기관지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천식환자와 아황산알레르기 환자는 과다섭취 하지 않아도 문제가 생길 수 있음

MSG

향미증진제

미원, 다시다에 사용 / 두통이나 무력감. 간경변, 지방간, 생리 이상

아질산염(아질산나트륨)

발색제, 보존제

가공육에 사용 / 발암물질 생성

아초산염

발색제, 보존제

가공육에 사용 / 발암물질 생성

염화암모늄

팽창제

빵 종류에 사용 / 카드뮴, 납 등의 중금속 함량이 높다.

부틸히드록시아니졸(BHA),

산도 조절제

지방성 식품과 탄수화물식품의 변색을 방지하는데 사용 /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유전자 변형


Posted by 세상을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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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라면에 ‘MSG 첨가’ 논란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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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과다섭취땐 인체 유해’ 문제 제기된 향미증진제
화학성분으로 감칠맛 내… “무해 입증안돼”
ㆍ롯데측 “他업체들도 다른 화학조미료 사용”

‘롯데라면’에 식품첨가물인 ‘글루탐산나트륨(MSG)’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식품업계에 또 다시 MSG 논란이 일고 있다.

롯데라면 봉지의 식품성분표기란에 과다섭취할 경우 매스꺼움 등 중국음식증후군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성분이 표시돼 있다.

식품첨가물의 일종인 MSG는 과다 복용할 경우 두통이나 매스꺼움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학계의 보고서가 나와 있다. 국내 대부분의 라면 업체는 이런 우려 때문에 MSG를 사용하지 않는다.

16일 롯데마트가 37년 만에 라면시장에 진출하면서 지난달 30일부터 판매 중인 ‘롯데라면’에는 향미증진제(맛을 내는 첨가물)로 ‘L-글루탐산나트륨(MSG)’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라면은 한국야쿠르트를 통해 생산되는 자체상표부착(PB) 상품으로 현재 롯데마트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나온 지 보름 만에 롯데마트에서 8만7500개가 팔리며 농심 ‘신라면(18만9200개)’에 이어 판매량 2위로 올라설 정도로 인기다. 식품업계에서는 롯데가 새로 선보인 라면에 MSG를 사용한 것은 원가를 낮추고 특유의 라면 맛을 살릴 수 있다는 계산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MSG의 감칠맛을 대체할 만한 천연 첨가물은 개발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반면 MSG를 이용하면 단기간에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여러차례 시제품 테스트를 해본 결과 MSG가 들어갔을 때 맛이 가장 좋았다”고 설명했다.


롯데와 달리 국내 식품·라면 업계는 인공 조미료인 MSG를 라면에 거의 사용치 않는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MSG의 유해성 논란이 끊이질 않는 데다 웰빙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한 ‘반(反)MSG’ 정서도 이런 분위기에 한몫하고 있다. 라면은 식사 대용으로 어린이들도 즐겨 먹는 음식이라는 점도 감안된 것으로 보인다.

라면업계 1위인 농심은 2007년 2월부터 자사 전 제품에 ‘無MSG’라는 표시를 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MSG가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이긴 하지만 국민 정서상 화학조미료가 몸에 나쁘다는 의견이 있어 천연첨가물을 사용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삼양식품과 오뚜기도 라면 제품에 MSG를 사용하지 않는다.

‘롯데라면’을 공급하는 한국야쿠르트의 ‘팔도 비빔면’ ‘일품 짜장면’에는 MSG가 들어있지 않다.

MSG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분류기준상 사용가능한 식품이다.

중앙대 최창순 교수(식품영양학)는 “개인적으로 민감한 사람들은 MSG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군을 섭취했을 때 머리가 아프거나 불편한 증상이 동반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걱정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롯데 측은 MSG가 현행법상 허용된 만큼 큰 문제는 없지 않으냐고 말했다. 다른 식품업체들도 MSG는 아니지만 ‘조미소고기분말’ ‘혼합양념분말’ ‘육수맛조미베이스’ ‘조미양념분’ ‘햄맛엑기스’ 등의 이름으로 다른 화학조미료를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식품 관련 시민단체의 얘기는 다르다. 녹색소비자연대 이주홍 팀장은 “식약청에서 사용을 허가했다고 해서 MSG에 대한 논란이 아직 완전히 가셨다거나 과학적으로 위험성이 완전히 없어졌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식품업체들이 화학첨가물 사용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롯데 같은 대기업이 유해성 논란이 제기된 MSG를 사용하는 것은 의외”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다른 라면업체도 MSG는 아니더라도 향미증진제(화학첨가물)를 넣고 있다”며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라면을 먹지 않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Posted by 세상을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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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G

건강/뉴스타트 2010. 5. 9. 11:11
▲ MSG- 클루탐산나트륨

1908년 일본의 이케다 기쿠나에가 발견한 글루탐산나트륨(monosodium glutamate)의 약자. 감칠맛을 내는 식품첨가물로 주로 사용되지만 과다 섭취하면 비타민 B6를 뺏어가 무력감, 두통, 발열 등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우울증이나 저혈당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학계의 보고가 있다. 유아의 신경계를 파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경계 대상 1호 식품 첨가물이 됐다. 식품업계나 학계에서도 유해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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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7 16:35

롯데라면 돈주고 사먹은 블로거, MSG 알고서 사먹었을까? Media&Parody

롯데라면 돈주고 사먹은 블로거, MSG 알고서 사먹었을까?
37년만에 MSG 사용해 원가 낮추고 시원한 라면맛 살린(?) 롯데


출처 : 뉴시스


병맛 롯데가 만든 것을 의식적으로 구매하지 않게 된지도 4년째다.
덕분에 인체에 유해한 MSG가 첨가된 롯데라면을 돈주고 사먹는 멍청한 짓을 피할 수 있었다.

지난 1월 메타블로그 올블에 올라온 요리-파워블로거의 한 게시글을 통해 37년만에 롯데라면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다. 별의별 개짓을 일삼는 롯데가 라면까지 팔아먹겠다는 소식은 이후 블로거들의 리뷰를 통해 간간히 접할 수 있었는데, 이글루스의 한 블로거는 의외로 맛있다(?)는 평을 하며 지역상권 말아먹는 롯데슈퍼-롯데마트에서 라면을 구매할 것을 권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최근 롯데라면에 식품첨가물인 글루탐산나트륨(MSG)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식품첨가물의 일종인 MSG는 과다 복용할 경우 두통이나 매스꺼움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 국내 대부분의 라면 업체는 MSG를 사용하지 않는데, 37년만에 라면시장에 진출한 롯데가 향미증진제로 MSG를 사용하고 있다 한다.

* 경향신문 / 롯데라면에 'MSG 첨가' 논란

MSG 첨가한 롯데라면이란 것을 소비자들이 알고 사먹게 했나??

현재 롯데라면은 한국야쿠르트를 통해 생산되는 자체상표부착(PB) 상품으로 롯데마트서 판매되고 있는데, 출시되자 마자 농심 신라면에 이어 판매량 2위로 올라설 정도로 인기라 한다. 무턱대고 싼맛에 멍청한 소비자들이 엄청나게 몰려들어 돈주고 MSG 라면을 사먹었나 보다.

* 매일경제 / 농심 辛내우외환...롯데라면 도전장 이어 제품값 인하

관련해 MSG를 사용하지 않는 대부분의 식품업계는 롯데가 새로 선보인 롯데라면에 MSG를 사용한 것은, 원가를 낮추고 특유의 라면 맛을 살릴 수 있다는 계산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다. 천연 첨가물은 개발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니, 단기간에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MSG를 사용했다고 말이다.

문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분류기준상 사용가능한 MSG를 '허용된 만큼 사용한 것은 큰 문제가 없다'고 씨부리는 롯데의 MSG 라면을 소비자들이 알고서 사먹었냐다.

아무리 검역주권마저 팔아먹은 식약청이 사용 허가를 했더라도 MSG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있는데, 쪽바리 롯데가 신회장까지 나서 배고픈 한국 궁민-아이들을 상대로 개상술을 펼치고 있다면 이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 매일경제 / 시끄러운 '롯데패밀리' 사업 이전투구

덧. 라면만 그런게 아니다 과자도 마찬가지다. 아참 롯데라면 맛있다는 블로거들은 계속 MSG 롯데라면을 돈주고 사먹을까?? 요리파워블로거들은 롯데라면 불매라도 하자는 소리는 할까??

* 한겨레 / 롯데.오리온 '과자값 할인 방해'

공정위 조사 결과, 롯데제과와 오리온은 지난 2008년에 전국의 대리점 및 도매업자들과 계약을 맺으면서 공장에서 제공하는 공급가격 이하로는 소매점에 제품공급을 하지 못하도록 강요하는 불공정거래행위를 했다. 롯데제과는 또 대형마트 등 규모가 큰 소매점에 대해서도 자신들이 정해준 할인가격 이하로는 소비자들에게 팔지 못하도록 강요했다. 제과업체들은 도·소매점에서 할인경쟁이 심해질 경우 자신들에게 공급가격 인하압력이 커질 것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과업체들의 이같은 할인판매 제한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보다 싼값으로 제품을 사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 <출처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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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기사입력 2010-04-30 08:41 | 최종수정 2010-04-30 09:02


Key-word 2 아이의 비만을 예방하라!

평생 건강의 기본이 되는 유아기 건강습관. 주관이 생기기 시작한 7~13세 아동기 아이의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더 큰 어려움을 느낀다. 아동기 건강관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스트레스, 비만, 놀이, 컴퓨터게임, 성(性)에 관한 엄마가 알아야 할 육아법을 정리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2008년 발간한 《아동·청소년백서》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비만율은 2005년 8.6%에서 2007년 9.8%로 증가했다. 아동기 비만은 지방세포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한번 세포 수가 증가하면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성인 비만보다 더 무섭다. 비만한 아이는 이상지혈증, 고혈압, 고혈당 등의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높다.

아동기 대사증후군은 성인기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10대에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40~50대에 대사증후군이 발병한 사람보다 심근경색, 신부전증, 망막질환 같은 합병증이 더 빨리 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복부비만에 신경 써야 한다. 아이의 복부비만은 인슐린 저항을 늘려 혈관손상을 가져오고, 이는 심장마비와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자녀가 비만하면 혹시 대사증후군에 걸린 것은 아닌지 검진하는 게 현명하다.

아동 비만과 그에 따른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은 생활습관 개선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먹이고, 탄수화물과 지방 등은 제거한다. 기름기와 당분은 최대한 적게 먹이고, 요리 시 소금 사용을 줄여 싱겁게 먹인다.

아이가 흥미있어 할 만한 재미있는 운동을 시킨다. 비만을 예방하려면 평일 30분에서 1시간, 주말 2~3시간 정도 운동해 칼로리를 소비하게 한다. 평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게 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게 한다. 아이의 식이조절이나 운동은 부모가 함께 할 때 효과가 높다.

꼭기억하세요! 아이가 먹지 말아야 할 5가지 식품첨가물

아이는 어른보다 오염된 먹을거리에 취약하다. 오염된 먹을거리에 노출되면 더 크고 더 오랫동안 영향을 받는다. 환경운동단체‘환경정의’가발표한‘아이가 먹지 말아야 할 식품첨가물’을 소개한다.

1 타르 색소 : 석유에서 추출한 물질로 일부 타르 색소는 인체에 간 독성, 혈소판감소증, 천식, 암 등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은 발암성을 이유로 적색제2호 사용을 금지했다. 유럽연합은 황색 제4호를 천식 유발물질로 간주하고, 황색 제5호는 동물실험에서 종양세포를 만든다는 보고가 있다. 청색 제1호는 아이에게 활동과다를 유발한다는 이유로 섭취제한을 권고한다. 적색 제3호는 갑상선 종양 발생과 연관이 있다. 적색 제40호는 쥐에서 암 발생이 보고돼 사용과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 안식향산나트륨 : 탄산음료 성분 중 하나인 안식향산나트륨은 DNA를 손상시켜 간경변이나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질병을 불러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00년 안식향산나트륨이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그 안전에는 한계가 있다고 명시했다. 음료의 부패를 막으려고 쓰는 안식향산나트륨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눈, 점막의 자극, 신생아 기형 유발, 두드러기 같은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3 아황산나트륨 : 식품에서 세균발육 억제, 갈변 방지, 밀가루 반죽 품질개선, 표백작용을 위해 사용된다. 물에 녹으면 강한 산성을 띠는데 인체 내에서 식도를 훼손하고 위점막에 자극과 통증을 일으키며, 신경성, 만성기관지염, 천식 등을 유발한다. 미국에서는 1980년대에 아황산나트륨 때문에 천식 발작을 일으키고 사망한 사건이 여럿 발견돼, 아황산나트륨이 포함돼 있는데 이를 표기하지 않은 제품을 전량 회수했다. 국내에서는 아황산나트륨이 표기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아황산나트륨은 과일주스, 포도주, 잼, 물엿 같은 다양한 제품을 통해 섭취하므로 주의한다.

4 아질산나트륨 : 식품이 선홍색을 띠게 해 먹음직스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햄이나 소시지 같은 육류가공품에 많이 사용된다. 구토, 발한, 호흡곤란, 허탈의 부작용이 있다. 육류와 반응하면‘니토로소아민’이라는화합물을 만들어낸다. 니토로소아민은 발암물질로 밝혀졌을 뿐만 아니라 양이 많으면 돌연변이, 출산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5 MSG : 조미료로 흔히 사용되며‘L-글루타민산나트륨’으로 표시되기도 한다. 1960년대 MSG를 과다섭취하면 뇌신경세포를 상하게 한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있었다. 민감한 사람인 경우 두통, 메스꺼움, 허약, 팔뚝과 목덜미 부분에 타는 듯한 기분 등을 느끼며,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이도 있다.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 minjung@chosun.com]
Posted by 세상을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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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틴이란 동물의 뼈나 가죽에서 추출한 고도의 단백질로 젤리를 비롯해서 캡슐의 원료로도 쓰임니다. -http://rocarlo.tistory.com/242

비타민E는 주로 콩에서 추출하며 주로 기름류의 액상형태이므로 말랑말랑한 소프트젤형태의 돈피젤라틴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식물성캡슐을 사용할 경우는 분말형태가 되야합니다.  대부분의 비타민E 제품은 돈피젤라틴을 사용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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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묵류 . 맛살 요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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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양어업으로 잡은 갈치.명태.조기등을 사용하여 뼈와 살을 분리해 가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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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물이어서 상하기 쉽고 별맛이 없어 첨가물을 사용한다.

2. 무엇이 문제인가?

     •어묵에는 첨가물이 너무 많다(다량의 방부제 –소르빈산칼륨 , 단맛나게 하는것.

       조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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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쫀하게 끈기를 주는성분 . 보존제. 표백제. 강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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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제. 색소등 )
     •재래 시장의 노상에서 파는 어묵일수록 더 심각하다.
     •특히 끈기를 주기위해 쓰는 인산염은 몸안의 칼슘을 찾아내서  결합하여 배설되므로

       체내의 칼슘을 잡아먹는다.
     •원료나 제조과정을 확인할 수가 없다(원료의 수입,무허가 업체)
     •식중독의 원인이 된다(학교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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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처리 불량)
     •어묵을 튀기는 기름문제(산도가 높은 기름때문에 =>발암물질) 
     •포장용기의 환경호르몬 문제(가열시 발생되는 이 물질은 생식기능에 영향을 준다.)


3. 어떻게 먹어야 하나?

     •가능하면 인지도 있는 제조업체나 유통기한이 정확하게 표시된제품으로 구입한다.
     •햇볕좋은곳에 진열된것은 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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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의 산화=> 발암물질)
     •날것으로 먹지말고 익혀서 먹는다.
     •그물채반에 널어 아주 뜨거운물을 여러 번 끼얹어서 헹구거나 미지근한 물에 5-10분정도 담갔다가

       사용하면 방부제가 70% 정도 나온다.
     •생협이나 한살림등 우리농산물 매장에서 판매하는것을 구입한다.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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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마늘등 야채를 함께 넣고 조리한다.
     •시장이나 길에서 판매하는것은 가능하면 피한다.

 

Posted by 세상을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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